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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엔화가치 하락 현상으로 전복·참치 등 수출 주력 수산물을 키우는 산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현대백화점이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수출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평상시 행사에 잘 참여하지 않는 전복, 참치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8마리를 한 팩으로 구성한 전복의 경우 기존 판매가격인 4만원에서 50.5%를 할인한 1만9800원에 선보이고, 마찬가지로 참다랑어 속살과 눈다랑어 뱃살로 구성된 참치회(中) 세트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키조개 관자(5개/팩)도 35% 할인해 1만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