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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후보군 압축 '내부파 강세'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5.08 1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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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12명의 지원자 중 절반 수준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서류 심사를 거쳐 면담대상자를 5~6명으로 추렸다.

유력 후보인 이덕훈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와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을 포함해 내부 출신들이 이 리스트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경쟁은 내부 출신 회장 배출이라는 키워드가 포인트로 부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