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공동으로 8일 오후 2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회의실에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구성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연구반' 활동 결과 마련된 개선방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학계, 소비자단체, 통신사, 정부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정진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방안(안)을 발표했다.
또, 이통사간 소모적인 보조금 과열 경쟁과 불투명한 보조금 지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단말기 유통구조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조금 차별 제공 금지, 보조금 공시 등 총 7가지 방안이 발표·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