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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말하는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이란?

가장 폭넓고 앞선 서비스 차별 제공, 선순환 생태계 조성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5.08 1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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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8일 고객 및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행복동행' 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과 병행해 고객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T끼리 요금제' 출시 등으로 본격화된 상품 및 서비스 경쟁 선도를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통신산업이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패러다임 전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실질적인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요금제 및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외부 사업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차별적 신규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우선  고객을 위한 합리적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장기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가입기간 연계 리워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올해 9월부터 현재 LTE 대비 두 배의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LTE-A를 가장 앞서 제공할 계획이다. 차별화 솔루션을 활용한 LTE 인빌딩(In-Building)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이동통신의 본원적 서비스 경쟁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화된 폰북 서비스, 각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편리하게 망라된 RCS 2.0 및 IPTV 고객을 위한 스마트 셋탑박스(STB)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SK텔레콤 자체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유통∙포털 등 외부 우수 사업자와의 적극적 협력과 제휴(Open Collaboration)를 통해 차별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헬스케어, 미디어 등과의 융합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네트워크 API 개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고객들에게 융복합화되는 ICT 시대에 가장 폭넓고 앞선 서비스를 차별적으로 제공해 진정한 서비스 경쟁을 선도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SK텔레콤은 과도한 보조금 경쟁에서 탈피하기 위해 통신업계 처음으로 망내 음성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존고객 우대를 위해 기기변경 혜택을 앞서 강화했으며, 데이터 함께 쓰기·선물하기를 통해 멀티 디바이스 이용 편의 확대 등 고객 편익을 극대화 하는 정책을 선도해왔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노력으로 국내 통신시장은 신규가입자 중심의 보조금 경쟁에서 서비스·요금 경쟁으로 전환되는 전기를 맞았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고객 행복을 위한 방안을 순차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모처럼 맞은 ICT 업계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더욱 앞장설 참이다.

나아가 ICT 산업변화 및 고객 이용 패턴을 선제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 최고의 고객가치 제공을 위한 노력에 선제적으로 나서, 궁극적으로 고객이 행복하고 ICT 생태계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 정립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