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올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약 27만명에게 EBS교재 103만부(정가기준 73억원 상당)를 무상지원한다.
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혜학생 대표성을 갖는 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EBS교재를 전달한다.
이러한 교재 지원 사업은 2004년 저소득층 고3 학생들의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데 뿌리를 두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지원 사업은 현재 지원 범위를 저소득층 학생 전체로 확대해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