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지난 4월 부동산 거래량이 5747건으로 지난해 4월 4696건에 비해 22% 늘어났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해 ‘부동산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이용 유형별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3794건(66%)으로 제일 많았으며, 단독주택이 397건(7%), 상업용지 254건(4%), 농지와 나지 등이 1302건(23%)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북구가 1886건(33%), 광산구 1716건(30%), 서구 1176건(20%), 남구 693건(12%), 동구276건(5%) 순이다.
아파트 거래 현황은 전체 2499건으로 3.3㎡당 평균 608만원에 거래됐고, 자치구별로 동구 69건(568만원), 서구 503건(660만원), 남구 301건(625만원), 북구 684건(552만원), 광산구 942건(62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만욱 토지정보과장은 “광주지역 부동산 거래량은 1월 이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계속해서 월별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