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하이브리드 '열풍' 구매 적기는?

1분기 1664대 중 58.6% 차지, ES 300h·350h 1분기 총 1157대 판매

[프라임경제]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올해 4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307% 늘어난 975대(+657대), 누적판매에 있어서도 이미 가솔린 모델을 큰폭으로 넘어서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렉서스 총 누적 판매수(1664대)의 58.6%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4000만원대 렉서스 중형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출시 이후 4월 한달 간 342대가 판매,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판매실적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24.2%인 것에 비해 두배 이상 성장한 실적이다.

렉서스 GS450h.ⓒ 한국토요타

회사 관계자는 "렉서스 ES 300h·350h는 올해 1분기 총 1157대를 판매, 렉서스 하이브리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더해 렉서스는 5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퍼포먼스 머신, 뉴 제너레이션 GS450h' 에 새로운 프로모션을 추가해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로백 5초대의 성능, 강력한 퍼포먼스와 연비, 놀라운 친환경성을 겸비한 뉴 제너레이션 GS450h의 5월 구매고객에게는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 2년 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이 10년 20만km로 연장 제공되며, 뉴 제너레이션 ES300h, 플래그쉽 LS600hL 구매 고객 역시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렉서스 컴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의 최초 구매 고객에게 타이어를 포함한 4년간 차량유지비를 지원하는 Exclusive Maintenance Package를 제공하고,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렉서스 SUV 올 뉴 RX450h 구매 고객의 등록제반비용 부담(최대 500만원 혜택)도 5월 한달간 연장한다. 또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무상 서비스(2년 4만km)기간이 종료된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13 Lexus Spring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

그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에 대한 다양한 판매조건과 서비스 캠페인을 결합한 복합 프로모션을 통해 렉서스만의 '고객에 대한 최고의 배려'를 선사하겠다는 것이 5월 프로모션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최근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뉴 제너레이션 ES300h 프리미엄과 퍼포먼스 머신 뉴 제너레이션 450h 등 고객들이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진수를 보다 상세히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입고 고객에겐 봄철 안전에 대비한 배터리 상태,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와이퍼 작동 상태, 에어컨 필터 등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와이퍼 러버 교환시 20%의 부품 할인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