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육부가 다음커뮤니케이션·KB국민은행 등과 함께 진행하는 포털 다음의 스마트폰 메신저 '마이피플'을 통한 학생들의 고민상담이 순조롭게 자리를 잡고 있다. 6일 교육부에 의하면 '마이피플'에서 운영되는 '상다미쌤' 계정을 통한 상담건수는 개통 당시인 지난해 8월 365건에서 올해 3월 4475건으로 12배 이상 급증했다.
'상다미쌤'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학생들은 마이피플에서 상다미쌤을 '친구'로 지정하고 고민을 적어 메시지로 보내면 전문 상담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상다미쌤'을 통한 상담 건수는 첫 개통 당시인 지난해 8월에는 365건에 불과했으나 △9월 1823건 △10월 1470건 △ 11월 1361건 △12월 1145건 △올해 1월 1544건 △2월 2987건 △3월 4475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 같은 현황은 이 시스템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받아들여지면서 좋은 평가를 얻어 입소문을 탄 때문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