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과 우정사업본부장, 국립중앙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미래부에 따르면 감사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소속기관 및 소관 공공기관·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시책의 수립, 진정 및 비위사항 조사·처리, 민원업무의 총괄·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의 경영비전 창출 및 발전전략계획 수립, 우정사업의 경영수지 개선, 우정서비스의 품질개선과 신규서비스 개발, 우정사업 조직 및 인력운용의 효율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공학·산업기술·과학기술사 및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보급 및 연구·전시, 국립중앙과학관의 시설·조직·인사 관리, 재정·회계·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다. 응시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 적격자로 선발된다. 면접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한편,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미래부 운영지원과 인사팀으로 문의하거나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및 안전행정부 나라일터 홈페이지(http://gojobs.mosp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임용은 6월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