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 해당 국회의원실 |
이어 이 관계자는 "언론보도 내용은 절대적으로 해프닝"이라며 "해당언론사에 정중히 정정보도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무소속, 전북 남원·순창)은 3일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 중 다른 당으로의 입당 여부를 묻는 말에 "이념을 떠나 폭을 넓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의원은 "탈당이유가 당을 옮기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무소속으로는 정치활동에 한계가 있는 만큼 다른 당에 입당할 생각도 있다"고 말을 보탰다. 민주당 입당 및 안철수 신당 합류 가능성을 있을 수 있지만 새누리당 입당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거듭된 강조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