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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웹 적용' 신한금융투자, IR사이트 개설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5.03 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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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웹 접근성이 개선된 IR(기업홍보)사이트(ir.shinhaninvest.com, http://ir.shinhaninvest.com)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웹 브라우저는 물론 태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완전한 IR사이트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고객을 배려, 키보드만으로 웹서핑이 가능하도록 했고 시각이 좋지 않은 경우 PC화면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색맹이더라도 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다.

또한 내달 3일에는 '오픈웹 서비스'를 시작한다. IR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웹 브라우저나 신체적 조건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쉽고 빨리 이용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이 증권사 송용태 멀티채널본부장은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신한금융투자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웹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며 '웹접근성 우수품질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