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하 희망나눔, 대표 한기범)은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희망농구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기범 대표의 '청소년 건강증진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고,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심장병환우 수술비 마련을 위한 대표적인 농구자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자선경기는 올스타팀과 US NCAA 출신이 포함된 The Yongsan Gladiators팀이 멋진 한판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현역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찬사로 IBK기업은행이 참여하며 전 KT소닉붐 서장훈 선수가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500만원을 후원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1000여명을 초청 예정이다.
희망나눔 관계자는 "희망농구올스타전은 자선경기뿐 아니라 가족슈팅이벤트, 어린이 댄스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올스타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에 지원되며 본 행사는 MBC문화방송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