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기주)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SDN 등 미래인터넷 분야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KISA에 따르면 미래인터넷 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6일 제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4회,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등 지방광역권에서 각 1회, 대학생 대상 특강 2회로 실시된다.
이와 관련, 서울지역 세미나는 사물인터넷, SDN,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이슈분야의 기술 동향 및 기업사례 중 매회 2개 정도를 주제로 선정해 운영된다.
지역광역권 세미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소재 미래인터넷 관련 중소기업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차 세미나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인터렉션을 주제로 주성순 ETRI 부장, 박세주 KT 종합기술원 팀장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온라인(www.fi-korea.kr) 또는 전화(02-405-6443)로 할 수 있다.
최광희 KISA 정책기획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인터넷 분야와 관련 기업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채널을 구축해 향후 중소기업이 미래인터넷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