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파생상품연구센터는 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 동의대에서 경영대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투자업 관련 업무 및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증권·파생금융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지원의 일환인 이번 증권·파생금융토크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증권·파생 업계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직 업계 최고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마케터 등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과 이동훈 대신증권 펀드매니저(부장), 박종환 BS투자증권 마케터(부사장) 3인의 전문가가 해당 분야 주요업무 및 업계 진출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설명한 후 패널 간 토크와 질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한편 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는 작년 부산대, 동아대에 이어 지난달 29일 부경대, 이번 동의대 행사 개최 등 미래 금융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