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가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5'의 메인협찬사로 3년 연속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CJ E&M은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김계홍 CJ E&M 방송부문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스타 K5'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CJ E&M과 미디어 캠페인 활동 및 카드금융과 미디어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3년 연속 메인협찬사로 참여하는 이유는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라이프디자이너'라는 자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대국민 오디션인 '슈퍼스타 K'의 브랜드 정체성이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카드는 '슈퍼스타 K'를 통해 열정과 재능만으로 공정한 경쟁을 통해 기적 같은 성공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라이프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슈퍼스타 K4'를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 및 PPL활동으로 M-net 추산 약 17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슈퍼스타 K4' TOP4 미션 우승자인 로이킴의 얼굴을 담은 '로이킴 KB국민 체크카드'는 3개월여 만에 1만장이 넘게 발급되는 등 큰 후원 효과를 거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슈퍼스타 K가 전 계층의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진정성 때문인 것 같다"면서 "KB국민카드도 '슈퍼스타K5' 메인협찬을 통해 국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