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사내 동호인 아마추어 농구단이 1일 오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부천지역 유소년 농구교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20일부터 2월17일까지 열린 하나금융그룹 동호인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나대투 사내 농구단은 우승상금 200만원 전액을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연고지인 부천 소재 유소년 농구시설인 부천 꿈나무 농구교실에 지원했다.
ⓒ 하나대투증권 |
이날 후원행사에는 농구단 단장을 맡은 조호제 자산운용 총괄상무 등이 참가, 하나대투 농구단 및 후원경위를 설명하고 학생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했다.
조호제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뛰며 강인한 체력을 키우고 스포츠에 내재된 팀플레이와 배려의 중요성을 익혀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재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사내 동호인 농구단은 우승을 계기로 그룹 내 농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보다 체계적 운영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나대투증권 아마추어 농구단'으로 새롭게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