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5월3일부터 4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제2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및 한옥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건축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 두 번째 개최다. 한옥 모형조립 체험·찰흙으로 공간 구성·독립기념관 현장견학을 통해 건축의 이해를 돕고 국토의 중요성과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으로 참여 동기와 함께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 또는 '이런 집을 지어주세요'란 주제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한편 이화순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국토와 우리전통 건축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