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대병원이 5월1일 응급환자를 단기간 수용해서 진료하는 응급병동(22병동)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에 개소한 응급병동 전경. =조선대병원. |
외상집중치료실 10병상, 일반 다인실 10병상으로 총 2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병동의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할 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응급환자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확충했다.
병원은 환자의 최대한의 심신 안정을 위해 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을 마련했으며 응급실을 내원한 응급실 외상환자는 6시간 이내에 입․퇴원이 결정된다.
응급병동 관계자는 "환자의 입원 대기시간이 줄어 좀 더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