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심어줄 의미있는 강좌가 열린다.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 준비위원회(위원장 최경환)는 오는 5월11일부터 총 7차례 '제1기 노벨평화비전스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강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꿈과 비전, 진학과 진로선택, 존경받는 인물들의 실제 사례를 통한 세계관 확립.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추진된다.
노벨평화비전스쿨은 청소년과 대학생, 자녀의 가치관과 세계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의 참여가 가능하다.
강사로는 양봉렬(광주 과기원 부총장, 외교관 역임), 최영태(전남대교수), 정영팔(광주mbc기자), 최경환(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등이 참여하고, 외교분야, 인문학분야, 언론분야, 리디십분야 등 청소년들의 비전과 진로에 관련한 주제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강좌를 주관하는 민생평화광장 부설 '노벨평화비전스쿨' 차경남(전남여상교사) 교장은 "광주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이 강좌를 통해 존경받는 인물들의 실제 경험사례를 직접 듣고 자신의 세계관과 가치관,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강좌는 5월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20일까지 총 7차례 토요일 오후4시 개최되고, 수강료는 1만원이며, 장소는 신안동 민생평화광장 강의실이다.
이 강좌를 주관하는 민생평화광장은 민생의 개혁과 평화를 실천하는 시민모임으로써 김대중포럼, 민생평화아카데미, 노벨평화비전스쿨, 민주지도자 추모계승사업, 민생정책개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으로 6월초 창립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민생평화광장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