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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아동 가정에 재활기구 전달

임직원 기부로 조성한 '행복한펀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5.01 1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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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달 30일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이 지난달 30일 장애아동 1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 SPC그룹  
SPC그룹이 지난달 30일 장애아동 1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 SPC그룹
SPC그룹은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날 SPC그룹은 행복한펀드 기금 중 4000만원으로 휠체어와 기립보행훈련기, 다기능샤워의자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19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아동 치료사업 지원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장애아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 'SPC행복한 가족'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