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세청 '세무비리 감찰' 출범, 고강도 감찰 나서

세무비리 사건 단절, 지방 등 지역 감찰요원 배치 강화

이혜연 기자 기자  2013.05.01 10:53: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세청이 최근 빈번히 일어난 세무 비리 사건을 계기로 고강도 감찰에 나선다.

국세청은 1일 서울시 수송동 청사에서 세무조사 감찰 대스크포스(TF) 출범식을 열고, 세무비리 단절을 결의했다.

세무조사감찰 TF는 총 30명으로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감찰을 전담하게 된다. 이들은 본청 소속이지만 대전지방국세청을 포함한 원거리 지방청도 현지에 팀원들이 상주하면서 밀착 감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 감찰 TF 출범을 계기로 비리 근절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