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가 만흥동 쓰레기위생매립장 생활쓰레기더미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발전소에 공급, 연간 6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발생시키고 있어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조명받고 있다.
매립가스란,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Landfill Gas)라는 뜻으로 가스 중에 50∼60%에 이르는 고농도 메탄이 함유돼 이를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것을 말한다.
여수시는 지난 2005년부터 쓰레기가 부패하면서 발생되는 메탄(CH4) 가스를 모아 가스발전기의 연료로 만드는 LFG발전소로 공급해 매년 6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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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만흥동 쓰레기매립시설. ⓒ여수시청. | ||
메탄은 태양의 복사열 방출을 차단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LFG발전소에서는 46만7262㎥의 메탄을 소비해 연간 30년생 소나무 14억 그루를 심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후송풍기를 고효율 전자식송풍기로 교체해 매립장의 전기사용량을 900㎿h에서 700㎿h 미만으로 20%이상 감축해 2500만원 상당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 만흥매립장은 하루 200t 가량의 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다.
여수시 매립장관리과 관계자는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로서 기후보호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대용량 150㎾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