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하 가루다항공)은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뽑은 '세계 항공사 톱 20'에서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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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다항공은 지난 2008년과 2010년 2회에 걸쳐 IATA로부터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안전운항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 ||
이번 랭킹 조사는 '기내경험' 항목은 좌석의 편안함, 객실 청결도와 상태, 기내식 수준, 서비스 효율성, 기내 오락거리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스카이트랙스 자료를 근거로, '정시운항' 항목은 플라이트스타트닷컴 자료를 참고해 순위를 매겼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가루다항공이 '기내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좌석 안락함'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9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지난해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인사이더 조사에서 1위는 싱가포르항공이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국적사 아시아나항공은 4위, 대한항공은 9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