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회장 조영광, 이하 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전소재 4개 대학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수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청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학졸업자들의 취업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 (사)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
협회는 올 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3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수설명회는 협회와 협약을 맺은 4개 대학인 대덕대학교, 혜천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의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교수설명회는 대전 현대C&R고객센터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소개, 컨택센터산업 소개, 컨택센터아카데미 소개와 함께 현대C&R고객센터 투어를 진행,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황규만 협회 사무총장은 "대전 4개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과 교수 혹은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에 관심 있는 교수들에게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 취지, 참여기업과 대학, 사업전략을 설명했다"며 "협회에서 진행하는 컨택센터아카데미의 과정 설계, 모집방법, 교육 커리큘럼, 장학금제도 등의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사무총장은 컨택센터 산업의 업계 현황, 전망 등을 설명하며 "컨택센터산업의 중요성과 전망, 청년취업아카데미와의 접목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수설명회 일정과는 별도로 4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설명회와 청년취업아카데미 소개, 컨택센터 산업 소개 등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