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은퇴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제가 됐던 '키다리 농구스타' 한기범은 지난 17일부터 6월12일까지 8주 동안 '연예인 농구단과의 농구 한판'이라는 특별이벤트를 내건 '온라인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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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하는 기부컨설팅 전문기업 위제너레이션(이하 위제, 대표 홍기대)은 "심장병과 싸우고 있는 혜인이(가명, 3세)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종료 후 모금에 참여했던 9명을 추첨해 한기범 선수와 함께 래퍼 주석, 개그맨 윤형빈, 최효종, 정범균 등이 소속된 연예인 농구단 '더 홀'과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대 대표는 "이번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는 단 돈 1000원을 기부 하더라도 연예인과의 농구이벤트에 당첨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