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30세가 되면 성인에게 필요한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 가능한 텔레마케팅 전용보험 '신한아이사랑보험名作Plu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아이사랑보험名作Plus'는 어린이보험 가입으로 암보장은 물론 어린이질병, 통원치료 등 종합적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30세가 되면 성인에게 필요한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하거나 어린이보험을 80세까지 유지할 수도 있다.
특히 종신보험으로 전환 시에는 사업비가 부과되지 않아, 기존 보험보다 약 15% 수준 저렴하게 가입 가능하며,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때에는 가입시점 또는 전환시점 중 유리한 위험률을 적용할 수 있어 더 큰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로 인한 장해발생 때 최고 1억원, 일반 장해 때는 최고 5000만원을, 질병·재해로 수술시 수술 1회당 최고 500만원을 보장한다. 30세 시점에는 만기 축하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치과·안과 치료 및 특정질병 발생 때 통원비, 재해·질병으로 입원 때 횟수 제한없이 입원비를 지급하고, 응급실 진료 때도 치료비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약가입을 통해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발생시 1억, 일반암에 대해서는 5000만원을 보장하고, 아말감 등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은 물론 남녀주요 질환에 대한 통원치료비와 선천성이상 진단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신한생명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장애인 우대서비스'와 함께 출산장려 차원에서 2명이상 자녀를 둔 고객에 대해서는 추가로 다자녀 보험료 할인(0.5~1.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과거 종합보장과 평생보장이 어린이보험 트렌드였다면 이제는 연령대에 적합한 보험으로 전환하는 콘셉트가 어린이보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컨셉의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