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실장을 지낸 조용환씨(51)가 문화방송(MBC) 사장직에 공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용환 전 실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 사장직 공모에 응모하겠다"는 뜻과 함께 방송의 독립성을 지키는 공익방송의 청사진을 밝혔다.
조용환 전 실장은 공사를 망라한 다양한 사회경험이 장점으로 정유회사인 S-오일과 인천아시안게임 전문요원,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등에서 탁월한 조율감각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사장 공모에는 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