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소속 육상팀 노현진(24) 선수가 201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 |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소속 육상팀 노현진(24) 선수가 2013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42분 12초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노 선수는 전남체육고를 졸업하고, 전 대구은행에서 3년간 뛴 이후 2011년부터 광주시청에 둥지를 틀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금메달과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 결실을 맺으며 마라톤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노현진 선수의 2013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FINA실사를 앞두고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심재용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과 정기선 코치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2013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국제 마라톤대회로 이날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