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28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FINA실사단 광주방문에 대비 염주수영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관에게 손님맞이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 |
실사단 방문 당일인 29일 오전 7시에는 5개 자치구 94개동에서 새마을회원 4700여명이 참여해 ‘내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전개하며, 특별히 남부대 등 13개 구간에 대해서는 해당 동에서도 직접 참여하여 청결운동을 돕게 된다.
또한 이날 오전 8시30분 부터는 라마다호텔 등 상무지구 일원에 대하여 시와 자치구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하여 생활전단지, 불법딱지 등의 수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주요도로에는 흡입차량을 투입하여 정비한다.
한편 실사구간 주요도로 간선도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서 시․구직원 80여명이 투입되어 일제히 정비를 실시했고, 실사기간동안 차량으로 도로를 순시하면서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존치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철거할 계획이다.
평소 강운태 시장은 “비단 국제수영대회 유치를 위해서 라기 보다는 깨끗한 도시환경은 우리 광주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 해당된다”며 청결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