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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S4' 개통 시작, 최대 시너지 기대

최적화된 첨단 네트워크 제공, 1호 고객 특화서비스 무료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4.26 1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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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개통을 시작했다.
 
KT에 따르면 '갤럭시S4' 1호 고객은 지난 19일 0시 올레닷컴을 통해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예약 가입을 신청한 김규태(24세·직장인)씨.
 
IT 기기 영업에 종사해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김씨는 "유선, 무선 망내외 무제한 통화와 데이터 이월 등 KT의 경쟁력 있는 요금제와 기존에 보유했던 올레클럽 별 25만 포인트를 활용해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구매 혜택에 끌려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어 "최고 사양 갤럭시S4로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여자친구와 더 자주 마음껏 통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표현명 KT 사장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올레애비뉴 강남점'에서 1호 고객인 김씨에게 '유선무선 완전무한 67' 요금제와 LTE 전용 무제한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지니팩', 60여개 실시간 채널 및 4만여편의 VOD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팩'과 이외 '올레앱프리'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40만원 상당의 '갤럭시S4'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 등의 축하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KT가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올레매장과 올레닷컴에서 '갤럭시S4' 개통을 시작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올레애비뉴 강남점'에서 표현명 KT 사장이 1호 고객인 김규태씨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 KT  
KT가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올레매장과 올레닷컴에서 '갤럭시S4' 개통을 시작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올레애비뉴 강남점'에서 표현명 KT 사장이 1호 고객인 김규태씨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 KT
'갤럭시S4'는 KT LTE 요금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KT의 'LTE 뭉치면 올레' 결합 할인과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 그리고 올레그린폰(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 가입 시 다른 통신사 고객과 무선은 물론 유선까지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국내 최대의 무선 데이터량과 함께 KT만의 데이터 이월 서비스나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를 선택해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LTE WARP와 와이파이 기술에 더해, 세계 최초 차세대 가정용 펨토셀(Femto cell), 1.3Gbps급 기가 와이파이 등 첨단 네트워크 서비스를 도입해 갤럭시S4의 다양한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더욱 빠른 속도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표 사장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LTE WARP와 올레 와이파이를 통해 현존 최고 사양의 갤럭시S4의 우수한 품질과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며 "유무선을 아우르는 올아이피 환경에서 통화료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와 차별화된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5월31일까지 갤럭시S4로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브 스마트PC, 갤럭시카메라 LTE, 갤럭시 S4 전용 액세서리,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스타벅스 커피 등 총 2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4월26일부터 올레닷컴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예약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5월31일까지 갤럭시S4를 개통한 모든 고객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