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6일 코스피지수는 1950선 안착에 실패하며 1944.56으로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565.35)는 개인의 매도 행렬에도 불구,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범현대계열 현대로지스틱스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1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현대엔지니어링(20만4000원)과 현대삼호중공업(4만5500원)도 보합으로 마감했다.
현대아산(1만750원)은 2.27% 약세를 보이며 1만1000원선을 이탈한 반면 현대다이모스(2만375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SK건설은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2만7500원(-6.78%)으로 주저앉았으나 포스코건설은 6만7500원으로 횡보세가 지속됐다.
삼성계열 삼성SDS는 0.82% 소폭 내린 9만750원에 머물렀으며, 시큐아이는 1.19% 상승하며 1만2750원으로 올라섰다. 삼성메디슨(4075원), 삼성SNS(6만7750원), 세메스(18만9500원), 삼성자산운용(2만15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전일의 상승을 반납하며 8700원(-0.57%)으로 장을 마쳤으며, 한국증권금융 또한 0.99% 내림세를 보이며 1만원선을 위협받았다.
마이다스아이티(2만1100원)는 2.93% 강세로 2만1000원선 재진입에 성공했으나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0.91% 소폭 하락한 1만850원.
SK텔레시스는 10.00% 급등하며 1100원을 기록했으나 팬택은 3.64% 급락하며 265원으로 후퇴했다. 씨아이에스(1만7000원)는 3거래일만에 1.45% 약세로 전환했으며 알티캐스트도 0.54% 내린 9150원으로 조정 받았다.
기능성바이오 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은 1.59% 오른 3만2000원을 올라서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바이오리더스(6150원)는 1.60%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1만6800원), 하이투자증권(900원), KDB생명(2850원), 아이엠투자증권(2900원), 피케이밸브(4500원), 휴젤(4만9000원), 에코마이스터(5750원), KT텔레캅(1만4000원), 네파(15만4000원), 에이씨티(1만1650원), 피피아이(1500원) 등은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공개(IPO) 또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심사청구기업 케이사인은 전일의 상승을 반납하며 7250원(-3.33%)으로 하락했으며 삼목강업은 31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수요예측 결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밴드 상단인 1만55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에도 0.27% 내린 1만82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