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외 언론과 블로거들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취재가 잇따를 전망이다.
중국 사천TV는 오는 26일 기자, 아나운서 등 7명으로 구성된 취재팀이 정원박람회장을 취재한다. 사천TV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고급 체험류 관광프로그램으로 TV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섬서TV도 28일 촬영팀 관계자 4명이 정원박람회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한국문화관광주간'이란 특집방송을 제작, 5월에 중국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싱가포르 파워 블로거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지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정원박람회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김창환 코리아투데이 기자는 "생태도시를 꿈꾸는 순천만정원박람회는 각각의 정원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뤄 공존하자는 염원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