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협은행, 연금수급자에 '안성맞춤' 정기예·적금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25 16:09: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만 50세 이상 공적 또는 사적연금수급자에게 다양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NH연금수급자우대 정기예금·적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NH연금수급자우대 정기예금·적금은 다양한 맞춤형 혜택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상품이다. ⓒ 농협은행  
NH연금수급자우대 정기예금·적금은 다양한 맞춤형 혜택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상품이다. ⓒ 농협은행
26일부터 이들 상품이 판매 개시되는 것을 기념해 농협은행에서는 출시이벤트로 NH연금수급자우대 정기예금·적금 가입고객 중 3년 이상 가입하고 올해 말 계좌 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우리쌀 10㎏을 증정한다.

NH연금수급자우대 정기예금은 상품가입시점 이전 3개월 간 연금을 농협은행 통장으로 수령하고 있는 경우 0.3%, 채움브라보 연금통장을 가입한 경우에는 0.2%, 연금수령자인 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 0.3%가 적용돼 최고 0.8%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25일 현재 1년제 기준금리 2.79%에 우대금리 적용 시 3.59%가 적용된다.
 
NH연금수급자우대 적금은 상품가입시점 이전 3개월 간 연금을 농협은행 통장으로 수령하고 있는 경우 0.4%, 채움브라보연금통장을 가입한 경우에는 0.3%, 연금수령자인 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에는 0.4%가 적용되어 최고 1.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25일 현재 1년제 기준금리는 2.9%에 우대금리 적용 시 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