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제 취업정보도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서비스 계정은 △잡코리아 △잡코리아신입사원 △잡코리아엄마취업 △알바몬 △몬스터 총 5개로, 현재 5개 계정에서 소식을 받고 있는 회원 수는 전체 3만 건이 넘는다.
먼저 '잡코리아'계정에서는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 자료와 인포그래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잡코리아엄마취업'은 결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재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잡코리아엄마취업'은 추천 기업정보를 포함해 육아맘이 일하기 쉬운 채용정보, 주부재취업의 성공스토리, 워킹맘의 육아 노하우, 취업 컨설팅이다.
'잡코리아신입사원'은 대기업 공채 서류접수부터 발표까지 알려주는 대기업 공채 전문 취업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공채 채용공고, 전형별 일정알림, 채용설명회, 공채 준비 시 도움이 되는 Tip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바몬'은 마케터가 전하는 알바몬의 일상다반사와 아르바이트에 대한 깨알 같은 정보를 제공하고, '몬스터'는 청춘들의 스펙을 위한 공모전, 대외활동, 해외 봉사활동 정보가 담겨져 있다.
이처럼 잡코리아는 취업포털업계 유일하게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카카오가 회원수 3500만을 자랑하는 국민대표 SNS채널이라는 것을 이용해 다양한 고객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에 계정을 생성했다.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취업정보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 찾기를 해야 하고, 스토리아이디입력란에 해당 계정명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이는 계정명 입력시 연관검색어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잡코리아를 비롯해 △더페이스샵 △리바이스 △미스터피자 △에뛰드 △유니클로 △컨버스 △olleh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