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일부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된 복리후생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소속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은 경조사 화환, 생일축하 격려금 등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상위 1%의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은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등 임직원과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실적 상위 20명을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정해 대고객 세미나비용, 보증보험료 등을 별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 세미나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투자권유대행인 업무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투자권유대행인의 퇴직연금상품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업무 범위가 확대 돼 시장 비중이 더욱 커진 만큼, 지원정책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3 한국투자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를 개최해 총 15명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