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3.04.25 10:01:53
[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다자녀 가구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육아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유모차, 분유, 기저귀 등 총 2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Jeep 휴대용 유모차(핑크)'를 정상가 대비 4만원 할인된 6만9000원에, '남양 임페리얼 드림 XO 3/4단계(800g*3개)'를 각 6만5400원, 6만6000원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팬티(대형 36개입/특대형 30개입)'를 정상가 보다 13% 가량 할인된 2만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그린핑거 순한 바스/로션(320ml*2)'을 각 2만2900원, 2만9800원에, '파스퇴르 우유(1.8L)'를 정상가 보다 15% 저렴한 4760원에, '매일 첫두유 국산콩 1~3단계(190ml*16입)'을 정상가 보다 20% 저렴한 1만7280원에 판매한다.
'다둥이 클럽' 가입 고객은 행사가 보다 5 ~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기존 '다둥이 클럽'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연중 5 ~ 15% 상시 할인해 주는 브랜드를 28개에서 59개 브랜드로 늘리고, 상품수도 기존 1000여개에서 1500여 개로 50% 가량 확대했다. 트램블린과 인라인을 제외한 아동 스포츠 용품 전품목과 어린이 자전거에 대해서는 상시 추가 20%의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또한 '롯데 JTB(여행사)'의 가족여행 상품 7종에 대해 특별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 및 '라트 어린이 극장'과 연계 어린이 영어공연 관람시 1만4000원 할인 혜택도 준다. 이밖에 기존 롯데/비씨 카드로 행사상품 7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던 것도,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롯데상품권 증정으로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