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086790·회장 김정태)은 하나금융그룹 가족봉사단이 봉사 지역을 확대한다.
하나금융그룹 가족봉사단이 활동 무대를 넓힌다. 이번에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서대문·은평·마포구 봉사단을 추가로 발족했다고 25일 하나금융은 설명했다. ⓒ 하나금융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일산, 서울 서대문구 인근 거주 임직원의 배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24일 치러졌는데, 이는 지난 2월 과천시와 서울 송파구 지역의 봉사단이 1차로 활동을 시작한 상황에서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가족봉사단은 그룹 임직원의 배우자인 주부들을 중심으로 거주지 지역 단위별로 조직된 봉사단이다. 주부의 강점을 살린 아동보육, 노약자 케어와 다문화가정 여성의 멘토활동 등을 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