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4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오후 1시 현재 26.6%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는 앞서 지난 19~2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집계된 3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 6.93%가 반영되면서 투표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됐고,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개 지역에서 진행중이며 7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36만9805명 가운데 9만8394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 투표율을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서울 노원병 27.4% △부산 영도 22.5% △충남 부여·청양 30.6%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오후 1시 현재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21.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