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남원시장애인복지관, '현대차 희망을 잡고' 과정 눈길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24 12:06:40

기사프린트

   ⓒ 현대차  
ⓒ 현대차
[프라임경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3년 현대자동차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청소년의 서비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소독업 자격훈련 '희망을~ job go!' 프로그램을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청소년 총 1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직업평가·전환교육·바리스타직무훈련·소독업직무훈련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학교 졸업 후 안정적인 직업적 자립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학진학의 욕구가 없는 장애청소년에게 일반 교과목 위주의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것에 대한 준비가 미약한 상황 속에서 장애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로의 진출을 위해 현장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성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