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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나·꿈·소' 통해 직장 아닌 직업 구할 것

매월 한 가지 직무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4.24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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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명인과 일반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토크콘서트가 구직자들 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주최하는 힐링 토크콘서트 '나의 꿈을 소리치다(이하  나·꿈·소)'가 24일 저녁 7시30분 삼성동 베어홀에서 진행된다.

   '나꿈소 토크 콘서트'를 오종철 MC가 진행하고 있다. ⓒ 잡코리아  
'나꿈소 토크 콘서트'를 오종철 MC가 진행하고 있다. ⓒ 잡코리아
'나·꿈·소' 콘서트는 매월 진행되는 행사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에게 힘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CBS 구범준 PD, 차민욱 요리사, 팝핀현준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이달은 디자인 특집으로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회사 고스 다지인의 정석준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에 이어 매달 특정 직무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와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당 직업을 꿈꾸는 젊은 청춘들과 소통하고 있다.

심재두 잡코리아 마케팅팀 과장은 "올해부터 매월 한 가지의 직무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해당 직업을 꿈꾸는 구직자들과 소통하게 된다"며 "이는 직장을 구하는 것이 아닌 직업을 구하는 청년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신의 꿈을 간략하게 작성하면 되고, 최종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콘서트 초대권이 제공된다. 또 작성한 사연 중 우수 사연은 강연현장에서 소개되며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 나·꿈·소' 를 찾은 관객 수는 1500명에 달하며, 영상으로 제작된 강연 수는 총 30편으로 시청 횟수가 13만4700회를 상회한다. 올해는 정식으로 케이블채널 GTV를 통해서 매월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