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호평쌀'이 8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전국 최고 명품 쌀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진 '프리미엄 호평쌀'은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기준에 따라 품종 혼입률, 품위, 밥맛, 잔류농약 검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호평쌀'은 국내산 신품종으로 선도 농업인들에 의해 계약재배 되고 있다.
특히 강진농협RPC 저온저장고에 저장함으로써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고, 최신 정미시설에서 유색립, 싸라기 등 이물질을 96%이상 제거한 무결점 완전미로 평가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8년 연속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프리미엄 호평 쌀이 전남 뿐만 아니라 전국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입지가 굳혀진 만큼 최고의 브랜드 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