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대표 최세훈)이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이슈를 제시하는 '모으다. 잇다. 흔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트&쉐이크(ART & SHAK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쉐이크'는 모바일 세상에서 영감을 나누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다음과 예술∙문화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다.
다음에 따르면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모닝 갤러리'가 그 시작으로, 일상에서 무심코 찍은 사진 한 장이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배우 배두나가 함께 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음 앱에 마련된 모바일 모닝 갤러리 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제목과 함께 올려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모바일 모닝 갤러리에 게재된 사진을 감상하거나 소셜 네트워크로 확산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모닝 갤러리의 모델인 배우 배두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찍은 감각적인 사진들을 최초 공개한다. 이미 '두나’s 서울놀이' 등 도시놀이 시리즈의 사진집을 출간한 바 있는 배두나는 모바일 모닝 갤러리에서 사진작가로의 예술적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배성준 다음커뮤니케이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고민거리를 제시하고, 이용자 스스로 경험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모으다. 잇다. 흔들다 캠페인의 큰 틀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음의 모바일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모바일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으다. 잇다. 흔들다'는 모바일 다음의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으로, 흩어져 있는 사용자들의 생각을 모으고 이어주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체화한 TV 광고는 이달 초 공개되자마자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바일 모닝 갤러리로 시작을 연 '아트&쉐이크'는 이번 캠페인의 가장 핵심적인 프로젝트로, 다음은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레이션하는 동시에 사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