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3일 코스피지수(1918.63)는 외국인 매도세에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554.37에 상승 마감됐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1만6750원)는 1.47% 약세를 보이며 1만7000원선을 후퇴했으며 삼성SDS는 전일의 상승을 반납해 9만2750원(-0.80%)으로 밀려났다.
삼성메디슨(4075원), 시큐아이(1만2750원), 삼성SNS(6만7750원), 세메스(19만500원)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3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8700원(-0.57%)으로 조정 받았으나 KDB생명은 280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리딩투자증권은 전일대비 50원 하락하며 450원(-10.00%)으로 주저앉았으나 하이투자증권은 2.86% 강세를 보이며 900원으로 올라섰다. 현대로지스틱스와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1만1300원, 20만4000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현대삼호중공업(4만5500원)은 1.09% 추가 하락했다.
피케이밸브는 5.26% 급락하며 4500원으로 이탈했으며 휴젤(4만9000원)도 보합권에서 벗어나 1.01% 내림세를 보였다.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는 1만125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된 반면, 네파는 15만4000원으로 0.32% 약보합세를 보였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픽셀플러스는 2.17% 상승하며 2만3500원을 기록했으며, 엑시콘도 5650원(0.89%)으로 강보합세를 보이며 나란히 상승 마감됐다.
씨아이에스(1만7250원)는 보합 하루만에 0.86% 내림세를 보였으며, 에스아이플렉스(4100원)도 3.53% 약세를 보이며 4000원선을 위협받았다. 바이오벤처 바이오리더스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625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으며 아미코젠 또한 3만1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이밖에 LS전선(5만4500원), 포스코건설(6만7500원), SK건설(3만1750원), 세미머티리얼즈(2750원), 마이다스아이티(2만1000원), 티맥스소프트(1만4100원), 현대아산(1만1000원), 팬택(265원), 태진인포텍(3225원), 세화아이엠씨(1만6250원) 등도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0.28% 소폭 하락하며 1만7750원에 머물렀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케이사인도 3.87% 내린 7450원으로 조정 받았다. 반면, 삼목강업은 2950원으로 관망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