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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이산화탄소 절감용 '그린프린터' 기증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23 1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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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그린프린터를 기증하는 모습. ⓒ 외환은행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그린프린터를 기증하는 모습. ⓒ 외환은행
[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환경부(장관 윤성규)·그린스타트(상임 대표이진)·은행연합회(회장박병원) 주관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에서 그린프린터를 기증했다.

그린프린터는 외환은행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 중인 '출력물절감솔루션'으로, 외환은행은 이를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외환은행이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에 기증하는 출력물절감솔루션인 그린프린터는 지난해 7월부터 개발·운용중인 절약용 프린터 프로그램으로, 출력시 양면 인쇄를 기본으로 하고 컬러 인쇄 출력을 방지해 기존 종이 사용량의 50%절감 등 연간 1인당 이산화탄소 약 20kg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