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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근로자 다양한 '문화생산' 주체로 인정해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근로자 1차 입상작품 전시

안유신 기자 기자  2013.04.23 1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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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김광환)는 4월22일부터 4월26일까지 5일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2013 장애인근로자문화제 1차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전시되어 있는 장애인근로자 입상작품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전시되어 있는 장애인근로자 입상작품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이번 전시회는 장고협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전시․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근로자들도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가진 주체임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제거를 위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근로 현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