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HSBC생명은 무배당 건강한종신보험(1.1) 론칭 기념 '행복 나눔 Mini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오 하나HSBC생명 대표와 최태영 부사장,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와 서선원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성금 1000만원은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태오 하나HSBC생명보험 대표가 행복 나눔 마라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선원 사무국장, 신희영 이사, 김태오 대표, 최태영 부사장) |
이와 함께 시민들이 하나HSBC생명의 페이스북 댓글 참여를 통해 달린 거리 147km를 금액으로 환산한 14만7000원(1km당 1000원), 회사의 기부금 481만3000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김태오 하나HSBC생명 대표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마련한 건강한 기부금이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