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소비자연맹 조사 결과 신한은행이 국내 소비자가 평가한 가장 좋은 은행으로 선정됐다. 23일 금소연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는 지난해 △자기자본비율 △유동성 비율 △민원 건수 △총자산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율 △당기 순익 등이 가중됐으며 7323명의 소비자가 의견을 냈다.
금소연에 따르면 우선 소비자가 은행 선택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안정성·소비자 성향·건전성·수익성 가중 평가에서 신한은행이 100점 만점에 9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85.7점) △대구은행(83.6점) △부산은행(83.6점) △제주은행(82.1점) △KB국민은행(81.4점) △우리은행(81.2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80.1점) △광주은행(75.2점) △농협은행(73.2점)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