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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석·박현우 시민운동가 "5월4일,'독도'외쳐주세요"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23 1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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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독도 함성 대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이번 독도 함성 대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독도동상건립 국민행동본부 추진위원회
[프라임경제] 시민운동가인 박현우 LA희망포럼 대표와 이찬석 독도동상건립 국민행동본부 추진위원장이 협력해 '독도는 우리 땅, 세 번 함성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우리 시간 5월4일 오후 1시에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대표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전세계한인회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이제는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문제적 행동이 종결돼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우리와 일본은 독도 문제 외에도 각종 과거사 문제로 불편한 상태다. 최근 진행된 고위관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으로 외교부장관의 방일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는 2014년을 독도분쟁해소 원년으로 정하고 온 국민의 총화단결 총궐기를 통해 일본의 의지를 무력화시키는 국민 대단합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