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매매 시스템인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과 우량채권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우리 Smart Investor 1.5배 레버리지 분할매수 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혼합형 펀드로 주식부분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해 '1.5배 포트폴리오'(KOSPI200 ETF 50%+KOSPI200 2배 레버리지 ETF 50%)로 운용하며, 채권부분은 국공채 및 채권ETF 등으로 운용한다. '1.5배 포트폴리오' 비중으로 분할 매수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증식을 추구하며, 펀드 수익률 4% 달성 때마다 이익을 실현하고 주식 비중을 초기투자비중 수준으로 재조정한다.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은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매입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수직적 분할투자 방법이다.
이 증권사 상품기획부 관계자는 "이 펀드는 분할매수로 투자위험을 줄이고 정해진 목표수익률 달성 때 매도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며 "향후 시장을 이끌 적립식 투자방법은 매월 특정일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매일 가격기준에 투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Smart Investor 1.5배 레버리지 분할매수 펀드'는 우리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