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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新 전시문화 아이콘 '큐레이터' 육성

'고객 우선' 브랜드 철학 반영…"모터쇼 문화 변화시킬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4.22 1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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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지난 19일 2013 서울모터쇼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혼다 큐레이터들과 함께 '제1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혼다 큐레이터'란 혼다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 전문 상담가로,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혼다코리아  
'혼다 큐레이터'란 혼다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 전문 상담가로,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이하 혼다)가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 전문 상담가인 '혼다 큐레이터'는 레이싱 모델이 주를 이루던 기존과 차별화를 뒀다.

총 16명의 큐레이터를 선발한 혼다는 한 달 반 이상의 철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혼다관에 배치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차량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혼다 큐레이터'들은 스마트한 입담과 친절함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과 함께 관련업계 및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혼다 큐레이터는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사의 철학이 적극 반영된 고객 만족의 또 다른 방법이다"라며 "추후에도 큐레이터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존의 눈으로만 즐기는 모터쇼가 아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전시문화를 창조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제1기를 시작으로 큐레이터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보이는 것이 전부였던 모터쇼 전시 문화를 점차 변화시켜 갈 방침이다.